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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권순관 콘서트 Tonight - 크리스마스의 감성여행..

권순관 콘서트 Tonight



2014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저녁 6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처음가는 권순관콘서트입니다. 

노리플라이와 권순관 솔로앨범을 열심히 들으며 예습을하고.. 떠난 마포

대흥역에서 내려서 골목길로 걸어서 마포아트센터로 갔습니다.

크리스마스지만 골목길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고 한적하더군요~ 오늘 권순관콘서트 준비를 하라는 신호였을까? 









드디어 도착한 아트홀맥 5시45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오서 기다리고있었다.

역시 대세는 여성 관람객 ..역시 민트페이퍼의 프린스의 공연인건가 ...





계단쪽에는 권순관의 작은 사진전이 걸려있었다.

노리플라이 그리고 솔로 활동하면서 찍었던 사진입니다..처음 공개된것도 있다고 민트페이퍼에 소개되어있네요..

늦게가서 여유롭게 사진을 못찍어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공연장한쪽에서는 CD와 카드 에코백등 기념품도 팔고있습니다..



오늘의 무대 .. 엄청나게 큰 트리와 북극곰부이 저를 반겨주네요..

화려하지는 않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가가 나는 은은한 무대...



루돌프와 북극곰 그리고 빛나는 트리..



이번공연은 4곡정도 노래를 부르고 잠시 권순관의 이야기를 듣는 형식이었다.

무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났지만 공연은 크리스마스의 분위기가 많이 나지 않았다. 캐롤도 불러주셨지만~

정장을 입고 피아노를 치는 모습은 남자가 봐도 멋있더라구요..

정장은 역시 키가커야해...이러고..;;


권순관 솔로1집 전곡과 노리플라이노래를 들을수있었다..

직접 라이브로 들으니 잔잔하니 뭉클뭉클 하더라구요.

노래한곡한곡이 자신의 이야기라고  .. 그러더라구요..


장동진 님(드럼), 권혁호 님(베이스), 정재원 님(기타), 정귀문 님(기타), 김현 님(키보드) 6인조의 무대

공연 후반에는 권순관의 솔로 무대가 이어졌다..

잔잔한 노래후에 그의 수줍은? 조용한 대화가 이어졌다..

공연예매 비율이 95:1정도의 남여비율이었는데 크리스마스라그런지 78:22의 비율이었다고하네요..ㅎㅎ


그리고 내년에는 모든활동을 자제하고 노리플라이 앨범과 솔로앨범 작업을 한다고했습니다.

다만 내년 6월인가 20-30회정도 소극장 공연을 준비하고있다네요

올해 소극장공연은 표를 못구해서 못갔는데 내년에는 꼭 가봐야겠어요..


마지막으로 민트페이퍼 페이스북에 올라온 공연장 사진 올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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